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만 높게 나오면 덜컥 겁부터 먹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아들고 LDL 수치를 보며 "이제 고기는 끊어야겠다"고 결심한 적도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직접 자료를 찾아보고 여러 의학 정보를 공부하면서 제가 꽤 많은 부분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뇌졸중과 어떤 관계인지, 실제로 제가 일상에서 관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이 글에서 솔직하게 풀어봤습니다.LDL 수치만 보고 겁먹었던 저의 실수건강검진 결과지를 처음 제대로 들여다봤을 때, 저는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것만 보고 식단을 갑자기 바꿨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다 보니 총콜레스테롤은 HDL과 LDL을 모두 합친 값이라 그 숫자 하나로 건강 상태를 판단하는 것은 사실 별 의미가 없더라고요..
우리나라 30대 이상성인 3명 중 1명은 고혈압 진단 기준에 해당합니다. 60대가 되면 그 비율이 절반을 넘습니다. 처음 이 수치를 접했을 때 저도 꽤 당황했습니다. 병원 갈 일 없이 멀쩡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냥 "아직 모르고 있을 뿐"일 수도 있다는 얘기였으니까요.혈압, '한 번의 숫자'가 아니라 흐름으로 읽어야 합니다병원에서 잰 혈압과 집에서 잰 혈압이 다를 때 "어느 게 맞는 거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이 부분은 공감이 상당히 컸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느 쪽이 맞고 틀리냐의 문제가 아닙니다.혈압(blood pressure)이란 심장이 혈액을 내보낼 때 혈관 벽에 가해지는 압력을 수치로 표현한 것입니다. 위 숫자가 수축기 혈압, 아래 ..